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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가득한 개발자의 이야기/개발자의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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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월요일 시작 지금 맡고 있는 업무는 모니터링입니다. 음..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그 시스템이 죽으면 죽은거 보고하고.. 그렇게 코드를 많이 치고 있진 않아요 아직도. 왜냐? 이미 시스템이 다 만들어져있어서요 근데 오늘 팀장님 연차신데 시스템이 살아있는척하면서 죽은거있죠? 어쩐지 끝났어야할 시간에도 여전히 돌아가더라구요 그래서 연차이신...팀장님께 연락을..죄송...했어요ㅜㅜ 드려서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여쭤보고 현 상황을 보고 드렸습니다. 아직 제가 손댈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저는 수동으로 파일들을 돌렸어요 근데 계속 죽더라구요 그래서 db쪽을 확인해봤는데 이전에 뜨지않았던 문제가 뜨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보고 드리고 문제를 찾아봤는데 lock runtime error라고 하더라구요 기준시간..
프로젝트 나온지 한달되기 일주일 전, 그 전의 과정에 대한 회고록 저희 회사는 자체 솔루션도 하지만 SI업체 답게 다른 회사의 외주도 받고 있습니다. 전 운이 좋게도 딱 개발 직군의 경기가 좋아지지 않기 전에 입사했습니다. 하지만 운이 나쁘게도 외주가 많이 줄어 들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동료들의 말을 들어보면 입사한지 며칠만에 외주 불려나갔다라고 하지만 저는,, 본사에만 거의 1년이 있었습니다. 즉, 개발보다는 다른,,, ppt나 신기술에 관한 발표, 자체 개발한 솔루션에 관한 브로셔 제작, 문서 처리 등등... 음.. 개발자가 하는 일이긴 하지만,, 음.. 제가 생각했던 업무와는 매우 달랐습니다. 회사 측에서 바라보면 신입한테 업무를 맡기고 싶으나 역량이 따라오지 못해 업무 주기 까다로웠을 것이고, 신입 측에서 보면 그래도 간단한 업무라도 줘야하는거 아니야?라는..
SI업체 개발자 스토리 안녕하세요. SI 업체 개발 1년 차인 불안한 개발자입니다. 티스토리를 열은 계기는 음.. SI 업체에 관한 얘기가 그렇게까지 없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있어봤자 대부분 부정적이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부정적일 수도 있지만 전, 사람이 괜찮은 회사라면 SI 업체도 충분히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회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정말 생 초보이긴 하지만 저의 공부 내용 기록할 겸, SI업체에 관한 부정적인 소식을 전달하여,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취업 준비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올리고자 개설했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성심성의껏 최대한 자세한 답변을 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